
BB letter #002. 로스터리의 생두소싱 커핑. 로스터리 팀, 뭐 하시나요? 2021. 4. 8. #002 "로스터리에서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요. 각자 너무나 바빠 보이는데, 밖에서는 무엇 때문에 바쁜지 잘 모르겠어요." 안녕하세요. 소이입니다.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으로 겨우 내보낸 1호 뉴스레터에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이 있었어요. (얼마나 반가웠는지!) 그중에 첫 내용으로 제가 만만하게 소개할 수 있는 내용이 있어 먼저 시작해봅니다. 로스터리가 워낙 인천에 뚝 떨어져 있는 데다, COVID-19 이후 오픈 커핑이 멈춘 지 오래라 팀과의 교류가 드물어졌잖아요. 로스터리의 한 주는 어떻게 가는지, 몇 편에 나눠 소개드려볼까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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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스터리에서는 수많은 커핑을 합니다. 이번 주에 생산한 블랙수트와 벨벳화이트 품질 체크를 위해, 다음 달에 런칭할 원두 테이스팅노트 결정할 때, 콜드브루 몇 개월동안 팔아도 될지 의사결정할 때 등등. QC와 더불어 매주 반복되는 강도높은 커핑은 우리가 선보일 생두를 구매하기 위한 커핑인데요. 생두 소싱을 위한 커핑에 참여하는 커퍼들의 시간을 합치면 매주 30시간에 가깝다는 걸 깨달았어요. 1차 결격 필터링, 2차 디테일 커핑, 3차 브루잉으로 최종 검증까지.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말 이렇게 시간 써도 되는 것 맞나요? 로스터리의 생두소싱 프로세스가 한 주동안 어떻게 흘러가는지 소개드릴게요.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들어오실 수 있으니, 따라와보세요. :) [예고] 글로벌 탑 로스터와 생두 바이어가 소개하는 커피는 어떨까? #스캇라오 #라이언브라운 #팩시밀리커피 지난 레터에 남겨주신 한 마디 #001 #출사표 #사랑의피드백 "가끔은 개인의 삶이 전체를 대변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. 소이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. 바리스타라는 로망이나 환상도 좋지만, 실제 사람이 하는 업으로의 찐 이야기를 담아주세요." - 김나래 Kimu "저에게는 팀원들이 어떻게 입사하게 되었는지가 재미있는 포인트였는데 다른 분들에게도 그렇게 느껴질거 같아 요 주제를 다뤄봐도 좋을듯 해요." - 조민선 Chio "이 레터는 여러분의 댓글로 만들어집니다" 류의 식상한 말이 진짜였어요... 어떻게 읽으셨을지 궁금해요. 짧게라도 한 마디 남겨주세요!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! 소이 드림. 이번 레터는 어떠셨나요? 앞으로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. |
빈브라더스가 커피를 만들며 알게 된 것들을 나눕니다